부동산/부동산이슈5 창동역세권 개발 소식 / 서울 동북권 신도심 개발 계획 GTX-C 노선과 창동 민자역사 공사 재개 그리고 서울 아레나와 수변공원 등 이미 갖가지 호재가 있는 창동과 상계동. 지난 13일 바로 이곳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해 자신의 공약이었던 서울 동북권 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서울시장의 창동, 상계동 방문은 그동안 낙후되었던 서울 동북권을 신도심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서울시는 현재 창동과 상계동 일대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울시장은 이곳에 서울대병원이 들어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노원구 역시 서울시장의 이 같은 의견에 환영하며 세.. 2021. 10. 18. 창동역세권 개발 소식 / 중랑천 수변공원 : 서울 아레나 : 창동민자역사 작년 11월쯤에 GTX-C 노선 정차역 중 하나인 창동역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GTX 외에도 KTX와 SRT가 창동역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얘기를 골자로 한 포스팅이었는데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KTX와 SRT 연장 소식 그리고 그사이 창동역세권 개발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또 다른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TX, SRT 연결 가능성은? 먼저 창동역까지 KTX와 SRT를 연장하는 소식입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에서 KTX와 SRT 연장 및 GTX-C 노선의 창동역 경유 그리고 경원선(청량리~의정부) 지하화 사업에 대한 최근 현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글에서 도봉구측은 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021. 9. 8. 신규 택지 공급 의왕.군포.안산 / 화성 진안 신도시 발표(feat. GTX 노선)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 '2.4 대책'의 후속 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 가구의 입지를 발표했습니다. 14만 가구 중 수도권에 12만 가구, 충청권인 세종과 대전에 2만 가구가 각각 공급됩니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공공택지 중에는 주로 서울 서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두 곳의 택지는 신도시 규모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곳의 입지와 교통 여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발표한 공공택지의 입지와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도권, 그 중에서도 신도시 규모의 택지인 의왕.군포.안산과 화성 진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신도시라고 하면 통상 3만 호가 넘는 대규모의 택지 말합니다. 의왕.군포.안산에 .. 2021. 8. 30.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승인] 4호선 급행화 + 9호선 연장 + 강북횡단선 등 신설 소식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승인 지난 11월 17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제출한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은 '서울형 지역균형발전 지표'를 마련해 철도시설이 서울 내 각 지역의 고른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수립되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전철 노선으로 강북횡단선, 서부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우이신설연장선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4호선의 급행화, 5호선 지선의 직결화, 그리고 황금라인 9호선의 4단계 추가 연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강북횡단선 신설 청량리역과 평창동, 목동역을 잇는 경전철인 강북횡단선은 강북의 9호선 역할을 수행하도록 계획되었고 총 19개 역이 신설됩니다. 평창동, 부암동.. 2020. 12. 4. [창동역세권 개발] GTX-C노선 기본계획 + KTX SRT 추가 + 의정부 연장 도봉구 창동은 서울 동북부 끝자락, 의정부 가기 바로 전에 위치한 창동은 창동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랑천 건너 노원구 상계동 역시 창동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단지가 빼곡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울 중심인 용산, 광화문, 종로에서 창동까지 가려면 지하철로만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흉물스럽게 방치된 창동 민자역사의 철골구조물과 좁은 골목들은 '창동이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느낌과 '여기가 개발된다면 엄청 좋아지겠다'라는 느낌을 동시에 갖게 합니다. 천지개벽을 기다리는 창동 도봉구가 위치한 서울 동북권은 그동안 인구 규모에 비해 경제기반과 생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 202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