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25일만의 해제 후기 : 왕도는 없다, 시간과 포스팅이 해결책!

지난 이야기

 

지난 포스팅에서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애드센스 정책 위반으로 블로그에 광고 게재 제한을 당한 사례에 대해 다뤘었죠.

 

 

구글 애드센스 정책 위반 <무효 트래픽>이 초래한 '광고 게재 제한' 해결법은?

 

대체 언제 풀어주냐..

 

하루이틀 블로그 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드센스 광고가 달리든 말든 꾸준히 포스팅하자'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었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또 말처럼 쉽지 않은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나저제나 하며 구글이 제한을 언제 풀어줄까 애타는 마음으로 애드센스 계정을 수시로 확인하곤 했더랬죠.

 

그래도 광고 게재 제한 기간 동안 아예 광고 송출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찔끔찔끔해주긴 합니다.

 

그런데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렸다는 포스팅을 올린 다음 날부터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가 정상적으로 송출되기 시작했습니다.

 

'18일 만에 드디어 풀린 것인가' 하며 애드센스 계정에 들어가 보았지만 광고 게재 제한 알림은 여전히 떠있었습니다.

 

다음날, 그 다음날도 광고가 정상적으로 송출되었지만 광고 게재 제한 알림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광고가 달리니 포스팅할 맛이 더 나긴 하더라고요.

 

광고 게재 제한이 풀리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포스팅을 올리고 일주일 뒤, 애드센스 계정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항상 있어왔던 ‘표시할 수 있는 광고 수가 제한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광고가 정상적으로 송출된다고 하더라도 광고 게재 제한 알림이 떠서 찝찝했었는데 그 찝찝함이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알림 메일이 온 지 한 달을 거의 꽉 채운 25일 만에 광고 게재 제한 조치가 풀렸습니다.

 

하지만 광고 게재 제한을 할 때와 달리 따로 해제 알림 메일은 오지 않더라고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조치 해제 방법, 별다른 것 없습니다.

트래픽을 늘리기 위한 별다른 수단을 쓴 것이 아니라면

구글이 내 블로그의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동안,

“너희가 무효 트래픽으로 파악했던 것은 일시적인 것이었다, 나는 트래픽을 일부러 늘리려 하지 않고 양질의 포스트도 꾸준히 올린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유일한 해결방법인 것 같습니다.

 

꾸준한 포스팅으로 다들 돈 법시다

 

광고 게재 제한 조치는 꾸준히 포스팅하여 광고 수익을 얻겠다는 그 불타오르는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내가 직접 무효 트래픽을 초래한 것이 아니라면 억울함까지 더해져 더욱 그렇겠지요.

 

하지만 내가 억울하다고 해도 구글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니 오히려 광고를 신경 쓰지 않고 포스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 또한 광고 게재 제한 조치 걸린 것을 주제로 2개의 포스팅을 했으니 아주 좋은 글감인 것 같습니다.

 

키워드, 광고 단가 등 광고 수익을 올리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양질의 포스팅으로 꾸준한 유입을 만드는 것이 애드센스 광고로 돈 버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